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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가 여기까지 왔다는 거 자체가 믿기 힘들었고 떨어지면 정말 현타 심하게 올까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준비했었던 2차 면접 후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차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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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11월 28일(화)
장소 : 금보원 본원 (죽전)
방식 : 자소서 기반 개별 질의응답 및 가치적합성(인성)
유의사항 : 신분증 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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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불참

이번에도 합격 페이지에서 면접 참석/불참 여부를 클릭해야됩니다. 꼭 누르셔서 불참하시게되는 불상사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 면접 준비
이번엔 자기소개서는 전에 정독을 해서 외우고 있어서 훑는 수준으로 진행했습니다, 다만 인성면접은 달달달 외울정도로 계속 봤습니다.

유투브에 '공준생'이라는 분을 보면서 예상 질문과 정답 답변을 계속 돌려보면서 외웠습니다. 정말 끝이 없더라구요 40개가 넘어갈땐 스트레스가 극에 달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해보니 전체적인 답변이 회사 중심으로 얘기해야되는구나를 느끼면서 다른 답변이 튀어나올때도 자연스럽데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금융보안원이 비영리 사단법인이다보니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공익을 위해 일한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답변방향도 잡아나갔습니다.

# 가는길
동일하게 이번 면접도 금융보안원 본원(수지구 대지로 132)에서 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죽전역에서 버스(59번이나 660번 등)를 타고도 10~20분 정도를 들어가야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넉넉하게 1시간 정도? 빨리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회사 정문 근처로 오면 표지판 "50M"으로 방향이 뒤쪽으로 올라가라고 되어있는데 무시하시고 왼쪽으로 빠져서 정문으로 들어가셔야됩니다. 후문에 문이 없는데 다른 면접자 분들도 다 뒤로 와서 늦을뻔 하셨더라구요 

# 면접 
 앞에 초소가 있는데 그냥 들어가시면됩니다. 1층 방문하게되면 안내데스크에서 자연스럽게 장소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럼 인사팀 분이 1층 대기실에서 안내해주셔서 다른 면접자분 2명 정도 분들과 대기합니다. 다른분은 전날에 추합 전화를 받아서 지방에서 급하게 올라오셨다고.. 안에 면접보는 소리가 웅얼웅얼 들리는데 더 긴장되더라구요...

이번에도 기다리는 중간에 인사팀분께서 계속 스몰토크(어디서 오셨냐) 하시면서 긴장감을 풀어주시니 편안한 분위기에 있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제 본가를 말했던 적이 있는데 기억해주시고 계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금보원...) 시간이 되면 인사팀분께서 호명해주시고 면접장 으로 갑니다.

1층 대회의실에서 면접이 이루어졌고, 그전에 15분동안 준비 후 들어가서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구성은 5대 1 면접으로 저 혼자 보았고 전부 임원분들이였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타이머가 딱 15분 돌면서 끝나면 바로 종료되게 됩니다.근데 중간에 있으신분이 계속 표정이 안좋으셔서 뭔가 역할이 있으신가 하면서도 떨면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 질문은 회사 내부정보이기에 말씀드리기 어려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결론

정말 9월부터 11월까지 장장 3개월동안 힘든 여정이였습니다.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간절했던 면접이였고 그만큼 저에게도 값진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종 결과는 개인사유로 인해 비공개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고 금융보안원 정말 좋은 회사로 느끼게되어 많은 분들이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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