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정보 처리 기사 필기 시험 후기

#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이번 2020년 정보 처리 기사 3회에 합격 했습니다. 시험이 코로나와 더불어 개정된 처음 년도기 때문에 뒤숭숭하기도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다행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걱정은 다른 분들도 하실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공부 기간, 방법

#기간
가장 궁금해하실 내용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전공자와 기능사 자격증이 있는 상태로 3주가량 준비했고 그마저도 교육일정이 잡혀있어 하루 2 ~ 3시간 투자 하여 책 요약과 모의 기출 문제 1장정도 풀었습니다. 2주 가량을 최소 한번 책을 돌리자에 집중해서 시나공을 바탕으로 C,D를 제외한 A,B를 중심으로 풀었고 나머지 기간을 모의고사를 풀며 문제감을 익혔습니다.

##기사 시험 준비가 많이 걸릴까요?

기사 시험을 준비하시며 가장 많은 질문들이 기사 시험 준비가 많이 걸릴까요? 인데 가장 주관적이고 난해한 질문인 것같습니다. 대략 저의 의견은 한달정도 잡으시고 책 최소 한번은 돌리신 후 모의고사는 최소한의 공부 자격인 것 같습니다. 최소한인것같습니다.

#방법

저는 시나공을 베이스로 풀었습니다. 

사실 이번 개정을 통해서 시나공이 원탑의 자리에서 내려왔다는 소리와, 필기는 수제비가 더 좋다는 소리도 나왔지만 합격 후기에서 시나공을 여전히 택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짬에서 나오는 부분이 있어 이 책으로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합니다. 책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어떤 책이든 출시할정도면 검증이된 책들이니 열심히만 한다면 합격이 가능할껍니다.

##시나공 느낀점

시나공의 장점은 모든 내용을 다 담길 만큼 방대한 내용이있어 완독만 한다면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시험 

코로나 문제로 1부(09:00) 2부(13:00)로 나눠서 보았습니다.

저는 2부 인천미래고등학교에서 보았는데 비바람이 부는 힘든 날이었습니다. 입장 하니 학교 정문에서 부터는 시험자만 입장이 가능하여 다른 분들을 보나 부모님이나 관계된 모든 분들이 들어 오시지 못했고 입실시에는 손소독과 열체크를 동반하여 입실했습니다.

교실 입실시에도 자리가 한칸 떨어져 보았고 창문을 모두 개방 해놓았는데 저는 하필 창문쪽으로 앉아 소음과 약간의 빗방울을 맞아야 됬습니다 그래도 시험관님이 비오시면 바로 창문을 닫는등 조취는 취해주셨습니다.

 

#시험 시간 및 준비물 

#준비물
(필수) : 컴퓨터용 싸인펜 , 신분증 (선택) : 수험표
컴퓨터용 싸인펜은 제가 이번에 가져갔다 불량이라 시험 감독관님이 빌려주셨지만 운이었으니 꼭 챙기시고 
신분증은 이번년도부터 강화되어 꼭 챙기셔야됩니다!

수험표는 시험지에 수험 번호를 적어야되서 필요한거니 외우시거나 감독관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선택입니다. 

#시험 시간

저는 13:00 모두 착석하여 13:10분에 책과 휴대폰을 모두 정리 하였고 13:30분에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총 시험 시간은 2시간이었고 2시간 45분에 퇴실이 가능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넉넉해서 퇴실하지 않고 2번 다시 풀어보고 1번은 숫자 체크를 진행했습니다. 8분 같이 봤는데 6분이 중간에 퇴실하시고 제가 마지막 2번째로 퇴실 했습니다.

시험지는 가지고 나올수 있으니 정확히 체크해서 나오시면 당일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나오는 답안지를 통해 당일 합격여부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

전공자라고 해도 시험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걱정이 많이 됬는데 [95/65/85/80/80]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서 얼떨결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통해서 할수있다는 희망을 가지시되 절대 가볍게 보시지 마시고 꼭 여유롭게 꼼꼼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저도 기능사 자격증이 없으면 무조건 떨어졌을겁니다. 

시험 난이도가는 확실히 상승했습니다. 필기도 그렇고 실기는 심지어 1차가 5퍼 센트더군요 2차는 20퍼 정도되는것같습니다. 이번에 실기 공부는 빡세게 해야될것 같습니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궁금하거나 추가되었으면 하는 내용있으면 애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