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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 진행 되었던 kisia 컨설팅 교육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kisia관련 교육에 관심이 많지만 후기가 많지 않아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면접 

#면접 복장은 저는 가벼운 캐주얼 정장을 입고갔습니다.

교육 면접인데 가볍게 입고 갔다가 다른분들은 베이직 정장에 머리 셋팅도 하신분들이 대부분이었고 4~5분 정도가 편한 복장을 입고 오셨습니다.
전화 문의 했을시에도 면접 볼 복장으로 입고오라는 말을 들었으니 최소한 캐주얼 정장까지는 입어야될것 같습니다.

#면접 질문

3명의 면접관과 5~6명의 면접자로 진행됩니다. 처음으로 자기소개를 한번씩 시키시고 이력서 중심으로 질문 1~2개와 컨설팅을 왜하고 싶은지 한 노력이 무엇인지 질문하셨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데이터 3법 개정에 관해서 대답했고, 다른 분은 외국 회사에서 다닌 경험을 애기하셨습니다. 아예 다른 전공 이신분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눈썹이 진하신분이 한 분 계시는데 그분이 팀장님이십니다 그분은 꼭 필수 질문을 하시는데
"교육 수료후 취업이 가능한가?"입니다. 교육입장에서도 취업률로 성과를 내야되기 때문에 졸업 예정자 분들이 신청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면접 느낌

제가 중간 시간에서 보아서 경쟁률이 가늠이 안되지만 25명을 뽑는데 50 명정도 지원한 것 같았습니다.
신기한점은 BOB출신 부터 케쉴주 출신분도 오고 IBM인턴 하신분과 대학원 진학 하신분도 오셨습니다. 새삼 보안의 인기가 많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나이대는 보통 25 ~ 32 살이고 스무살 후반 정도 분들이 많았습니다.

분위기는 사뭇 딱딱한 느낌이었고 다른 전공 분들이나 면접 대답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교육 

교육장은 강남의 예인스페이스 장에서 실시 되었습니다.  모임의 장소를 제공해주는 곳을 대관 한 것 이었습니다.
시설도 괜찮았고 (음료수가 공짜) 가면 노트북 한대씩 준비되고 교육 내용을 무료로 책으로 나눠 주어 교육에도 차질이 없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컨설팅 과정이라고 해서 컨설팅 특화 교육이 아니었던 점이었습니다.
이 보안 인재 양성 교육에 앞서 일주일 먼저 시작된 교육이있는데 그 과정과 일주일 차이로 똑같은 수업 과정이었다는 점이 아쉬웠고, 강사님 마다 3~5일씩 돌아가시면서 다른 주제로 알려주셔서 폭넓게 배울수 있는점은 좋았지만 깊이는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교육의질은 엔키 , 경찰청 , 보안프로젝트 , KISA 등 정말 보안에서 특화된 분들이 오셔서 교육 자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CTF 사이트를 만들어서 풀며 랭킹을 재기도 하고 인프라 구성을 직접해보거나 포렌식툴 만져보고 리버싱 및 악성 코드 분석 스노트 및 정규화 컨설팅 프로세스와 위험 산정도 등  폭넓고 질좋은 교육이었습니다. BoB 강사 분이신 교수님도 오시기도 했고, 특히 경찰청 분들이 오셔서 검거 썰을 풀어주시는데 흥미진진했고, 앤키 이사님의 삶의 태도가 멋있어 보여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하루 2만원씩 교육지원비가 나오고 지각,조퇴 3번에 결석 1번 결석 7번,시에 교육 수료 불가이며
병가 ,면접 등 개인 사유가 있을시 자료 제출하면 정상 출석 처리가 됩니다.

아마 다른 보안 교육에서도 이러한 강사진 분들에게 배울 수 있는 교육은 흔치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취업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취업은 교육이 진행되고 한달쯤 기업에서 희망 수요가 종료되면 하나의 표로 교육생들에게 배포합니다.
광고지에 참여하겠다고 한 기업들은 최소 1명 이상 수요가 있었고 추후에 SSR이나 다른 회사들이 추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주의 하셔야될 점이 컨설턴트 직무만 있는게 아니라 관제 , 보안 운영 , 모의해킹등 여러 직무가 그때 기업의 수요마다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엔시큐어 컨설턴트 ?명 , SK인포섹 관제 ?명 보안운영 ?명 , 안랩은 관제 , 개발 , 보안 컨설턴트 0명등(안랩만 유일하게 0명이었습니다)  각자 수요에 맞게 직무 , 인원이 배정되어있었습니다.

그럼 가고 싶은 회사를 정하시고 자소서와 이력서 포폴을 내시면 됩니다. 합격 발표도 각자 회사 사정에 맞춰서 천지 차이로 납니다. 합격 발표가 나면 면접을 보시고 최종 합격 통보를 받으시면 됩니다.(SK는 SKCT 응시 , 윈스는 내부 면접 프로세스 응시)

인턴 기간은 3개월이고 kisia특채 이기도 하고 월급(222만원)을 서울시에서 지원해 주시는거라 25분중 20명 이상은 인턴에 붙으신것 같았습니다 인턴 후에는 또 회사 재량으로 정직원 여부가 결정납니다.

또한 먼저 합격한 문자가 날라오면 그 회사에 무조건 가야되기 때문에 약간 머리를 잘쓰셔야됩니다. 이 부분때문에 안랩 관제 합격 하고도 다른 회사를 가야만 했던 사례가있습니다. 

 

#총평 

저도 처음 이 교육을 듣기 위해 머리가 아플정도로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후기가 없다보니 결정이 많이 어려웠는데요 그러한 경험을 살려서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적어봤는데 최대한 기억나는 것을 다 적어 내려다 보니 두서가 없이 적게 되었습니다. 조그맣게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보안시장 취업에 이만한 교육을 없을 것 같다고 생각 됩니다.

제생각에는 Bob나 케쉴주는 교육이나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교육이면 
Bob출신분들이랑 케쉴주 분들이 오시는거 보면 취업 연계성에서는 특화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강남과 송파(본사)교육장에서 케어는 당연이 송파쪽이 좀 더 케어 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소서 첨삭을 직원분들이 직접 해주시거나 취업이 안되면 눈을 낮추시면 직원분들이 다들 착하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연락을 주시거나 기회를 계속 만들어 주십니다. 

후기 보시고 자신과 맞게 잘 하셔서 교육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kisia.or.kr/ 

를 통해서 몇달마다 kisia 주관 교육이 실시 되고 있으니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랩]에서 관한 글있기에 첨부해 봅니다.
www.ahnlab.com/kr/site/securityinfo/secunews/secuNewsView.do?seq=2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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